법인차로 꼼수? 이젠 딱 걸린다…'연두색 번호판' 이르면 7월 도입


법인차로 꼼수? 이젠 딱 걸린다…'연두색 번호판' 이르면 7월 도입

법인차로 꼼수? 이젠 딱 걸린다…'연두색 번호판' 이르면 7월 도입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공청회에서 공개된 연두색의 법인차 전용 번호판 모습.

〈사진=연합뉴스〉 앞으로 법인차를 이용한 꼼수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법인차에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1일) 법인차 전용 번호판 도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matthewlejune, 출처 Unsplash 법인차가 매년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적 사용이 우려되는 법인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신규등록 자동차는 연평균 1.3% 줄고 있는 반면, 법인 명의 자동차는 연평균 2.4% 추세로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공공 분야에서는 관용차와 공공기관이 구매·리스한 차량에, 민간 분야에서는 법인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차량에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겠다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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