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잡고 박수치고…당국·업계 4세대 실손 미는 이유


바람잡고 박수치고…당국·업계 4세대 실손 미는 이유

바람잡고 박수치고…당국·업계 4세대 실손 미는 이유 작년 실손보험 1.53조 적자 지속…손해율은 개선 과잉진료 방지 노력…4세대 전환 할인연장 검토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의 적자가 지난해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1조3300억원 축소됐다. 4세대 실손보험 비중이 늘어난 데다, 비급여 과잉진료 방지 노력을 강화한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실속보험 적자 축소와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경감을 시사하면서, 당국과 보험업계는 4세대 실손보험료 할인 혜택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세대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금감원이 바람을 잡고 보험업계는 박수를 치는 분위기인데, 일부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자기부담금이 비교적 크게 확대되고 보험료가 최대 300%까지 할증되는 4세대 실손보험의 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 주요 내용/그래픽=비즈워치 19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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