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의사들 사이 내홍… '초음파 검사법' 논란 왜?


하지정맥류 의사들 사이 내홍… '초음파 검사법' 논란 왜?

하지정맥류 의사들 사이 내홍… '초음파 검사법' 논란 왜? 무분별한 수술적 치료 차단 VS 보험사 지급 거절 근거 발거술 외 정맥 내 가열·비열 치료 비급여 영역 환자 건강권 보장 두고 첨예한 갈등 지 박근빈 기자입력 2023-04-21 11:43 | 수정 2023-04-21 11:43 하지정맥류.

연합뉴스 하지정맥류를 보는 의사들 사이 내홍이 거세지고 있다. 소위 대학병원 교수와 개원가 원장간 비급여 영역에 있는 수술적 치료 진행 여부를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된 것이다.

양측 모두 '환자가 우선'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첨예하게 갈린 셈법은 오히려 '환자 불편'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교통정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달 초 대한정맥학회 등 6개 학회가 공동으로 '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한 근거중심 초음파 검사법(초음파 검사법)'을 발표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초음파 검사법이 마련된 이유는 무분별한 수술적 치료를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명확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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