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째 직진 중’ 한국에 유독 많은 ‘초보 스티커’…외국인들 생각은


‘3시간째 직진 중’ 한국에 유독 많은 ‘초보 스티커’…외국인들 생각은

‘3시간째 직진 중’ 한국에 유독 많은 ‘초보 스티커’…외국인들 생각은[시차적응] ‘초보라서 미안해요. 말이나 탈걸…’ ‘운전을 글로 배웠습니다’ ‘저도 제가 무서워요’ ‘차라리 추월해주시면 제 맘이 편할 것 같습니다’ ‘넵! 빵빵대시니까 더 속도 내볼게요! 엑셀이 왼쪽 맞죠?’ 우리나라에는 유독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인 차량들이 많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 비교해도 문구가 기발하고 규격도 제각각이죠. 한국은 초보운전 스티커 부착 여부뿐 아니라 디자인, 크기, 위치까지 운전자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고 있습니다. 영미권이나 유럽 등 교통 선진국에선 정식 운전면허를 받기 전 일정 기간 초보운전자 표식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합니다. 규격과 위치도 자세히 규정돼 있고요. 일본도 새싹을 형상화한 스티커를 규격화해 면허 취득 후 1년 간 부착해야 합니다. 지난해 1월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초보운전’ 대신 붙인 ‘결초보은’이라고 스티커를 붙인 초보운전 차량이 주행을 하고 있다. 한국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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