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삿속 'CEO보험'의 종말...영악한 보험회사와 순진한 금융당국


장삿속 'CEO보험'의 종말...영악한 보험회사와 순진한 금융당국

장삿속 'CEO보험'의 종말...영악한 보험회사와 순진한 금융당국 권의종 승인 2024.06.14 09:39 CEO보험은 법인의 대표-임원이 사망했을 때 돈 내주는 상품... 보험료는 회사가 내고, 보험금은 사장이 타는 '이상한(?)'

보험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보험회사는 영리하다. 포화한 보험시장에서 신상품을 잘도 만들어낸다.

경영인 정기보험, 일명 CEO보험도 그중 하나다. 절세를 앞세운 노다지 상품이다.

법인 영업은 개인보다 가입 액수가 커 알짜 돈벌이다. 고수익의 이면에는 고위험이 숨어있다.

소비자인 법인 대표 등 임원, 공급자인 보험회사와 보험대리점 간 연결고리가 복잡하게 얽혀있다. CEO보험은 법인의 대표나 임원 등이 사망했을 때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homajob, 출처 Unsplash 보통 정해진 기간(7년, 10년)을 두고 가입하며 피보험자는 CEO이나 계약자는 법인으로 설정한다. 보험료는 회사가 내고 보험금은 대표가 타는 기이한 구조다.

상품 성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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