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무너진 삼성생명…어쩌다 여기까지


신뢰 무너진 삼성생명…어쩌다 여기까지

[금융Y] 신뢰 무너진 삼성생명…어쩌다 여기까지(상) 연이은 리스크관리 구멍…징계, 소환에 발목 잡혀 전영묵 대표까지 검찰 소환(?)…금감원장 동남아 출장 불참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제공=삼성생명)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는 생명보험업계가 올해 IFRS17 도입과 함께 기사회생을 꿈꾸고 있지만 맏형 삼성생명에 끊임없는 리스크관리 균열이 생기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최근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이끄는 과정에서 자본적정성 비율 관리 소홀과 내부통제 및 위기대응 시스템의 취약성 등을 금감원으로부터 지적받았습니다. 한편 불거진 아난티와의 부동산 부정거래 의혹에 전영묵 대표의 책임이 없는지 가리기 위해 검찰이 소환에 나섰다는 기사가 나오는 가운데, 전 대표는 5월초 예정된 금감원장의 동남아 출장 명단에 여타 주요 금융사 CEO와 달리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삼성생명 징계로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 전체의 마이데이터사업이 1년 이상 표류하며 경쟁자들과 격차가 벌어지는가 하면,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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