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잠 없어서 7시 출근도 거뜬” 60세 여성 63%가 일하는 일본


“새벽잠 없어서 7시 출근도 거뜬” 60세 여성 63%가 일하는 일본

“새벽잠 없어서 7시 출근도 거뜬” 60세 여성 63%가 일하는 일본 100세 시대, 연금만으론 생활하기 어려운 고령자들 하루 5시간, 주4일 일하면서 월급 115만원 받아 [행복한 노후 탐구] “나이 때문인지 새벽 3~4시면 눈이 저절로 떠져요. 아침 7시반까지 출근해야 하지만, 한 번도 지각한 적은 없어요.”

일본 사이타마현(県) 미사토(三郷)시에 위치한 할인 잡화점 ‘돈키호테’. 이 곳에서 일하는 직원 230명 중 40명(17%)은 70대 이상이다.

특히 여성 고령자들이 많은데, 새벽 기상을 힘들어 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살려 3040 육아 세대 대신 오전에 주로 일을 한다. 71세인 다카하시 와카코씨는 매일 아침 7시30분까지 출근해 하루 5시간씩 일을 한다.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진열·판매하는 것이 그의 업무다. 7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빠른 손놀림으로 음식을 만들고 용기에 척척 담아낸다.

다카하시씨는 “77세인 남편과 살고 있는데 남편은 지병이 있어 일하기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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