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발바닥 살피면 피부암 예측할 수 있어


손발톱·발바닥 살피면 피부암 예측할 수 있어

손발톱·발바닥 살피면 피부암 예측할 수 있어 photo 게티이미지 여름이 다가오면서 자외선 차단도 신경써야 되겠다.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직접 노출될 경우 피부에 치명적인 피부암을 유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피부암 환자 수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약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피부암 환자 수는 2만7000명에 달한다. 백인은 동양인에 비해 피부암 발병 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국 암 연구소에 따르면 피부암은 연간 영국인 234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특히 가장 심각한 피부암인 흑색종은 1년에 1만6000회 진단된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 또는 모반 세포(반점)가 악성화한 것으로 악성도가 높다. 피부암은 발견되기도 전에 빨리 퍼지는데 여느 암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빨리 발견될 때 생존율이 높아진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피부암 증상을 알아채기 위해선 손뿐 아니라 발과...



원문링크 : 손발톱·발바닥 살피면 피부암 예측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