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단기납 환급률 최고 124% 허용…내달 KDB생명 등 조정


금감원, 단기납 환급률 최고 124% 허용…내달 KDB생명 등 조정

금감원, 단기납 환급률 최고 124% 허용…내달 KDB생명 등 조정 homajob, 출처 Unsplash [앵커] 7년 보험금을 붓고 3년 거치하면 10년 뒤에는 120% 이상을 돌려준다며 보험사들이 판매에 열을 올린 보험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과열을 우려해 돌려주는 비율을 낮추라고 주문한 단기납 종신보험인데, 이 비율 상한선이 125% 미만으로 정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엄하은 기자, 환급률 얼마나 내려가는 건가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들에게 단기납 종신보험의 10년 환급률을 125% 미만으로 조정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이로써 환급률 124%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110%대까지 환급률이 조정될 것이란 전망보다 완화된 수준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안정화됐다고 판단한다"면서도 "환급률 조정은 업계의 자율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초 단기납 종신 환급률이 최고 135%까지 치솟자 금융당국은 보험사 건전성 등을 우려하며 환급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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