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당 100만원 줍니다" 공개수배에도 못 찾은 '소똥구리'


"한마리당 100만원 줍니다" 공개수배에도 못 찾은 '소똥구리'

"한마리당 100만원 줍니다" 공개수배에도 못 찾은 '소똥구리' 1970년대 이후 관찰기록 없는 소똥구리 절멸상태…몽골서 들여와 번식시키는 중 교과서에 등장해 대중에게 친숙한 소똥구리가 1970년대 이후 절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생물적색자료집 곤충Ⅱ(딱정벌레목), 곤충Ⅲ(수서곤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2012년에 발간한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적색자료집’을 기초로 딱정벌레목 340종과 수서곤충 361종 등 701종을 재평가한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10년 만에 이뤄진 이번 재평가에서 소똥구리는 국내에서 사라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절멸을 의미한다. 소똥구리가 절멸 상황이라는 것은 환경부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다.

절멸 상태에 환경부서 한 마리당 100만원 공고 내기도 교과서에 등장해 대중에게 친숙한 소똥구리가 1970년대 이후 절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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