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여성 운전자만 골라 '툭'…임신부인 척 돈 뜯어냈다


[포착] 여성 운전자만 골라 '툭'…임신부인 척 돈 뜯어냈다

[포착] 여성 운전자만 골라 '툭'…임신부인 척 돈 뜯어냈다 여성 운전자만 골라 임신부 행세를 하며 고의로 사고를 낸 뒤 합의금 수천만 원을 받아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임신을 하지 않았음에도 합의금을 많이 받기 위해 이런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8년 10월부터 4년간 전주와 광주, 부산 등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103회에 걸쳐 지나가는 차량에 손목을 부딪치는 등 고의사고를 내고 합의금 명목으로 2천7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신부로 위장한 A 씨는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을 골라 사고를 낸 뒤 동정심을 유발해 합의금을 뜯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범행 대상 물색을 위해 골목길에서 대기했으며, 쉽게 합의하기 위해 일부러 정신없고 바쁜 출근 시간대를 범행 시간대로 고르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A 씨는 경찰 조사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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