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자동차보험 속속 정상화…손보사 근심 덜어지나


실손·자동차보험 속속 정상화…손보사 근심 덜어지나

실손·자동차보험 속속 정상화…손보사 근심 덜어지나 백내장 잡고 적자폭 절반 수준으로 감축 손해율 안정권, 한방 첩약도 조정 가능성 designer4u, 출처 Unsplash 손해보험사 대표 상품으로 손꼽히는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이 정상화 궤도에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손보험은 백내장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면서 적자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자동차보험은 안정적인 손해율로 흑자 기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방 첩약 처방일수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백내장 잡고 적자 절반…도수치료도?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보험손익은 마이너스(-) 1조5300억원으로 전년(-2조8580억원) 대비 1조3300억원 개선됐다.

적자폭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었던 건 백내장 등 비급여 항목의 과잉진료를 방지했기 때문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경찰청, 대한안과의사회와 백내장 과잉진료 및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해 보험사기 특별신고, 포상제도를 운영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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