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 시작…1호 환자는 전립선암 60대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 시작…1호 환자는 전립선암 60대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 시작…1호 환자는 전립선암 60대 치료 과정서 통증 전혀 없었고 치료 시간도 몇분 수준 연세대의료원에서 중압자 치료를 받고 있는 첫 번째 환자(60대 전립선암 환자). 연세대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은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첫 치료 환자는 60대 전립선암 2기 환자다. 연세의료원은 중입자 치료를 위해 3000억원이 넘는 거금을 투입했다. 이번 환자는 전립선 피막 안에만 1.2 크기 종양이 존재했고, 림프절과 주변 장기로 전이는 없는 상태였다. 앞으로 3주간 12회에 거쳐 중입자 치료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치료를 마친 환자는 "치료를 시작한지 몇 분 되지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중입자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놀랐다"며 "통증 등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야 할 음식이 없다고 해서 병원을 나가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환자는 2020년 건강검진에서 전립선 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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