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험 입찰 보험료 후려친 DB손보…왜?


항공보험 입찰 보험료 후려친 DB손보…왜?

항공보험 입찰 보험료 후려친 DB손보…왜? 247억 계약에 반값 보험료 제시해 낙찰 왕좌 탈환·일반보험 MS 확대 때문인 듯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DB손해보험이 정부 항공보험의 왕좌를 탈환했다.

현대해상에 항공보험 계약을 내준 지 1년 만이다. 다만 보험료를 무리하게 낮춰 계약을 따낸 탓에 '상처뿐인 영광'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일 정부 '2023년 항공보험 종합계약'을 획득했다.

이 보험계약은 산림청·경찰청·해양경찰청·소방청이 보유한 항공기 129대에 관한 기체 보상, 배상책임, 탑승자 상해를 담보한다. 정부 항공보험 사업 금액은 247억2천700만원이었다.

DB손해보험이 1일 신규 기업PR 캠페인 '약속하길 잘했다!' TV광고를 공개했다.

[사진=DB손해보험] 모처럼 열린 대규모 국공계약(국가·공공기관 발주계약)에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입찰에 뛰어들었다. 입찰에 참여한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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