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접는폰’ 사줘” 아이폰 안 쓰면 왕따라더니… 삼성도 놀랐다?


“엄마 ‘접는폰’ 사줘” 아이폰 안 쓰면 왕따라더니… 삼성도 놀랐다?

“엄마 ‘접는폰’ 사줘” 아이폰 안 쓰면 왕따라더니… 삼성도 놀랐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를 들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 자영업자 A(38)씨는 최근 초등학교 3학년 딸이 키즈폰 대신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시리즈로 스마트폰을 바꿔달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이폰을 쓰지 않으면 왕따를 당한다’는 얘기를 기사 등으로 접해와서 다음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으로 사줄까 고민하고 있었던 차였다.

A씨는 “고민이 무색하게 딸이 갤럭시Z플립을 요구해 뜻밖이라 생각했다”면서 “어린 애들은 무조건 아이폰만 선호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예쁘고 신기한 최신폰이면 아이폰이 아니어도 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이폰 아니면 왕따’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릴 정도로 미래 ‘잠재고객’ 10대들 사이에서 애플 아이폰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클램셸(위아래로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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