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DB·메리츠·흥국·롯데손보 '보험금 지급 거부' 담합 의혹


현대·DB·메리츠·흥국·롯데손보 '보험금 지급 거부' 담합 의혹

현대·DB·메리츠·흥국·롯데손보 '보험금 지급 거부' 담합 의혹 공정위 '백내장 관련' 현장 조사 착수 현대해상·D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거부 담합'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손해보험협회와 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흥국화재 등 주요 손보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현장조사는 이번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롯데손해보험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백내장 과잉 진료와 보험금 누수 방지를 위한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cdc, 출처 Unsplash 이후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금 과잉 청구에 대한 보험사들의 지급 심사가 강화되며 거절 사례가 늘어났고 관련 민원도 증가했다.

공정위는 백내장 이슈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 거부 과정에서 손보사들이 담합했는지 여부와 보험상품 관련 부당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민원이 증가한 사건에 대해 소비자 피해 측면에서 사안을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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