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불법판매 논란…"GA, 광고사 통해 高수수료 챙겨"


손보업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불법판매 논란…"GA, 광고사 통해 高수수료 챙겨"

손보업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불법판매 논란…"GA, 광고사 통해 高수수료 챙겨" [스마트에프엔=권오철 기자] 대부분의 손해보험사와 보험대리점(GA)들이 광고회사를 통해 불법적인 온라인 자동차보험 판매행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노조, 사무금융노조 보험설계사지부, DB손해보험 영업가족협의회로 구성된 보험영업인노동자연대(이하 보노련)는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손보사들과 GA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방식에는 이른바 '다이렉트보험'이라고 불리는 사이버마케팅(CM)이 있다.

보험사와 고객이 직접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설계사가 대면으로 중계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바꿔 말하면, CM 방식은 GA나 설계사가 개입하거나 수수료를 떼어갈 수 없는 구조다.

그런데 CM을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늘어나자, GA들이 CM 방식에서 사실상의 영업행위를 통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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