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4세대 비중 5.8% 그쳐...보험료 할인 연장 효과 '갸우뚱'


실손보험 4세대 비중 5.8% 그쳐...보험료 할인 연장 효과 '갸우뚱'

실손보험 4세대 비중 5.8% 그쳐...보험료 할인 연장 효과 '갸우뚱' 보험료 반값 할인 혜택 6월 종료…당국, 추가 연장 검토 4세대 전환 속도 더뎌…자기부담률 증가 등 영향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금융당국이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전환 할인 연장을 검토하지만 보험사는 추가 연장 효과에 의문을 표한다. 지금까지 2차례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연장했지만 4세대 실손보험 비중은 5%대에 그치는 등 4세대로 전환이 크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whykei, 출처 Unsplash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보험사는 보험 가입자가 1~3세대 실손보험을 4세대로 전환했을 때 1년 동안 보험료 50%를 깎아주는 방안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 보험료 할인 혜택은 오는 6월 종료 예정이나 이를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손보험은 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말 기준 3997만명이 가입했다.

실손보험은 가입 및 보장 내용에 따라 1~4세대로 나뉜다. 금융당국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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