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3007%’ KDB생명, 빚 내서 빚 갚는다


‘부채비율 3007%’ KDB생명, 빚 내서 빚 갚는다

‘부채비율 3007%’ KDB생명, 빚 내서 빚 갚는다 [Vault@Market] 볼트엣마켓(Vault@Market)은 가치있는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를 보호(Vault)하는, <블로터>의 새로운 자본시장 정보제공 서비스입니다. KDB생명이 빚 내서 빚을 갚게 됐다.

지난 2018년 해외에서 발행한 216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갚을 여력이 없어서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지원으로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빚 갚을 방법을 두고 KDB생명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KDB생명, 차환 결정한 까닭은?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KDB생명은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216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표면 이자율은 7.35%, 만기는 30년이다. 다만 발행 후 5년이 되는 해인 2028년 05월 19일 이후부터 조기상환할 수 있다.

KDB생명의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산업은행이 대신 갚아준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대금을 갚기 위함이다. 앞서 KDB생명의 최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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