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맹활약도 소용없다"…'더 글로리' 제작사 주가 폭락


"송혜교 맹활약도 소용없다"…'더 글로리' 제작사 주가 폭락

"송혜교 맹활약도 소용없다"…'더 글로리' 제작사 주가 폭락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 공개에 따른 재료 소멸과 엔터주 투자 심리 악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13일 오후 2시 기준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 대비 4.49% 내린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더 글로리는 스튜디오드래곤 100% 자회사인 화앤담픽쳐스가 제작한 드라마다.

시즌1이 대성공을 거둔 이후 시즌2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alexbemore, 출처 Unsplash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공개에 따른 기대감 소멸, 더 글로리 감독의 학폭 의혹, 엔터 업계 투자 심리 악화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 연구원은 주가 하락을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글로벌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회사 실적도 개선되고 있어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



원문링크 : "송혜교 맹활약도 소용없다"…'더 글로리' 제작사 주가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