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장만? 써보니 그닥?…요즘 중고거래앱에 ‘이 물건’ 쏟아진다 최근 창문형 에어컨 중고거래 급증 “예전 제품 소음 커 중고 판매”부터 “설치 쉬워 개인간 거래 활발”까지 쏟아지는 물량에 업계 해석도 다양 30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온 ‘창문형 에어컨’ 판매글 [사진출처 = 당근마켓] “작년 늦여름에 구입해 세네번 썼어요. 새 것 같은 컨디션.” “22년 7월 중순경 샀어요. 한달 조금 넘게 사용한 게 전부입니다.” 최근 일주일 새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판매글이다. 대부분 1~2년 미만 사용을 강조하며 되팔고 있는 제품은 다름 아닌 ‘창문형 에어컨’.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전 창문형 에어컨을 두고 중고거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제품 등의 중고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는 최근 하루에 20~30여개씩 되는 창문형 에어컨 판매글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29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에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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