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신설 추진···가입자 축소될까


손보업계,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신설 추진···가입자 축소될까

손보업계,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신설 추진···가입자 축소될까 지난해 가입 건 수 493만건···덩달아 보험사기도 급증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는 119대원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권규홍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 방지 차원에서 운전자보험에 ‘자기부담금’ 부과 방안 검토가 예고되면서 가입자 축소가 전망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는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 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 등에 대해 일정 비율을 가입자가 부담하는 자기부담금 신설을 논의하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형사·행정상 책임이나 상해 등의 비용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해당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가 필수적으로 가입할 필요는 없다.

다만 최근 ‘민식이법’, ‘윤창호법’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교통사고가 빈번해 지면서 덩달아 가입자도 급증하고 있다. jennyueberberg, 출처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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