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살 빠졌어요"...인플루언서 후기 보고 샀는데 '당했다'


인스타에 "살 빠졌어요"...인플루언서 후기 보고 샀는데 '당했다'

인스타에 "살 빠졌어요"...인플루언서 후기 보고 샀는데 '당했다' 식약처, SNS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 SNS 소비자 기만 광고 적발 사례(식약처 제공) 친숙한 이미지와 팬심을 무기로 내세운 SNS 인플루언서 광고가 새로운 광고 형태로 자리 잡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허위·과장 광고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소통망(SNS)에서 식품·화장품 등을 광고·판매하는 인플루언서 84명 계정의 부당광고 행위를 특별단속한 결과, 54개 계정에서 허위·과대 광고 등 불법행위가 확인돼 게시물 삭제·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수사 의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SNS에서 공동구매 등 방식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특별 단속했습니다. 점검 결과 체중 감량 효과가 없는데도 살이 빠졌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비롯해, 일반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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