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되나”…경력도 없는 임원 수두룩한 보험사 어딘가보니


“이게 말이되나”…경력도 없는 임원 수두룩한 보험사 어딘가보니

“이게 말이되나”…경력도 없는 임원 수두룩한 보험사 어딘가보니 업무책임자도 경력없는 중앙회·농협은행 출신 다수 [사진 = NH농협생명] 지난해 적기시정조치 대상으로 지정돼 경영위기에 직면했던 NH농협생명이 보험업 경력도 없는데 이사로 선임하는 등 경영진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농협생명에 대한 검사에서 경영유의 사항 3건, 개선 4건을 지적했다. 금감원은 농협생명의 이사 대부분이 보험업 관련한 경력이 없거나 미흡한 수준이라면서 향후 보험업 경력 등을 감안해 이사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검사 당시 농협생명 전체 이사의 평균 보험업 경력은 4.8년에 불과했고 대표이사 1명, 사외이사 2명, 비상임이사 2명 등 이사 5명은 최초 선임 당시 보험업 경력이 전혀 없었다. 특히, 올해부터 농협생명을 이끌고 있는 윤해진 대표이사도 이 경우에 해당하는데, 그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봉곡지점장, 의령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경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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