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빅테크 비교추천 플랫폼 출시에 한숨 왜?


보험사, 빅테크 비교추천 플랫폼 출시에 한숨 왜?

[취재후일담]보험사, 빅테크 비교추천 플랫폼 출시에 한숨 왜?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최근 금융위원회가 빅테크의 보험상품 비교·추천 플랫폼 출시 방안을 발표하면서 '보험다모아'에 대한 업계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꼬집었습니다. 보험다모아는 지난 2015년 금융당국의 요청 하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만든 보험상품 비교 사이트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죠. 실제 '보험다모아'를 처음 만들 당시만 하더라도 CM(사이버마케팅)으로 자동차보험을 팔던 보험사는 삼성화재뿐이었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을 파는 회사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이에 협회는 보험업감독규정을 통해 법적으로 공시의무를 부여해 각 보험사들이 상품을 등재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보험다모아'에는 최초 오픈 시점 당시보다 90% 넘게 증가한 396종의 보험상품이 등재돼 있고, 누적 방문자수도 총 1309만명을 넘었습니다. 이런 점을 미뤄볼때 '보험다모아'의 성과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닌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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