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회사 설립이 살길" 중소 보험사들, 분사하는 이유


"판매자회사 설립이 살길" 중소 보험사들, 분사하는 이유

"판매자회사 설립이 살길" 중소 보험사들, 분사하는 이유 [머니S리포트-보험권에 다시 부는 제판분리 바람] 영업 조직 떼어내기… 대세로 자리잡나 merakist, 출처 Unsplash 편집자주|보험업계에 제판(제조+판매)분리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보험사 제판분리는 설계사 조직의 효율성과 혁신 상품 개발을 위해 보험상품 제조와 판매 채널을 나누는 것을 말한다.

전속 영업조직을 자회사 형태의 GA(법인보험대리점)로 옮기고 본사는 상품개발과 자산운용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보험사들은 상품 판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빅테크의 보험업 진출, 금융상품 판매자책임 강화 추세 등에 대응하기 위한 카드로 제판분리를 택하고 있다.

제판분리 바람이 미풍이 될지 태풍이 될지 주목된다.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제판분리는 전속설계사 규모가 1000명 이상으로 많고 자금 여력이 풍부한 대형 보험사 위주로 이뤄졌지만 최근 중소 보험사들도 속속 제판분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동양생명과 KB라이프생명,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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