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한국은 댕냥이 육아 삼매경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한국은 댕냥이 육아 삼매경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한국은 댕냥이 육아 삼매경 [저출산 풍선효과? 커지는 댕냥이 산업] [편집자주] 출산율 0.78의 이면에는 1500만명에 가까운 반려동물 가구수가 있다.

이미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시대에 돌입했다. 분윳값보다 더 비용이 들더라도 '댕냥이'에게 쓰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다.

관련 산업이 흑자로 전환하기 시작한게 그 증거다. 저출산 시대, 펫팸족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새로운 산업의 움직임과 이면을 추적해본다. #.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직장인 A씨(33·여)는 지난달 월급의 3분의 1을 반려견 관련 비용으로 지출했다. 반려견 수술비용으로 80만원이 넘는 지출을 한 것이 컸다.

평상시 반려견의 사룟값, 간식비, 목욕용품, 장난감, 옷 등에 월 55만원을 고정적으로 쓴다. 그는 "가족이 아픈데 돈 걱정을 하겠느냐"며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1인 가구 구성원인 A씨는 남자친구를 사귈 생각이 있지만 결혼할 생각은 없는 비혼주의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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