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악화에 작년 보험사 신계약 털썩


업황 악화에 작년 보험사 신계약 털썩

업황 악화에 작년 보험사 신계약 털썩 손보 신계약 1천542만건, 전년比 7.99% 줄어 생보도 비슷한 상황, 저출산·고령화 지속 영향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보험회사의 신계약 실적이 매년 줄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 확산에 의한 업황 악화 때문이다.

보험 가입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전체 손해보험사가 모집한 신계약은 총 1천542만건(1년 단위 단기보험 제외)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신계약 실적인 1천676만건에 비해 7.99% 줄어든 수치다. 2020년 손보사 전체 신계약 실적(1천804만건)과 비교하면 14.5% 줄어들었다. 손보사의 신계약 실적 감소는 전 보험 종목에서 발생했다.

보험 종류별로 보면 질병보험이 2020년 491만건에서 2022년 327만건으로 33.4% 줄었다. 같은 기간 상해보험(626만건→598만건)과 운전자보험(553만건→493만건)도 각각 신계약이 줄었다.

headwayio, 출처 Unsplash 생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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