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급률 125%' 단기납 간병보험 논란


'환급률 125%' 단기납 간병보험 논란

'환급률 125%' 단기납 간병보험 논란 서형교 기자 입력2024.04.22 18:08 수정2024.04.23 00:44 지면A18 한화손보 '한화 리치 간병보험' 환급률 높아 저축상품 오인 우려 회사 측 "실수요 고객 소량 판매" jeshoots, 출처 Unsplash 보험료 납입 기간을 대폭 줄이고 환급률은 높인 ‘단기납 간병보험’이 등장하면서 손해보험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짭짤한’ 상품이지만, 보험사에는 장기적으로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품이어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환급률 120%대’ 단기납 간병보험(한화 리치 간병보험 3.0)을 판매하고 있다.

환급률은 보험을 해지하면 그동안 낸 보험료를 돌려받는 비율이다. 업계에서는 이 상품을 두고 ‘손보판 단기납 종신보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상 간병보험 납입 기간은 20년이지만 이 상품은 5년으로 대폭 축소했다. 납입 기간을 줄인 만큼 월 보험료는 비싼 편이다.

주요 담보에 가입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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