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고 맛없다” 세계 1위 스타벅스 굴욕, ‘이 나라’ 10년째 안 통해


“비싸고 맛없다” 세계 1위 스타벅스 굴욕, ‘이 나라’ 10년째 안 통해

“비싸고 맛없다” 세계 1위 스타벅스 굴욕, ‘이 나라’ 10년째 안 통해 [로이터=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전 세계 부동의 1위 커피 전문점으로 꼽히는 스타벅스가 베트남에 진출한 지 1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베트남의 커피 시장을 살펴본 데 따르면 12억달러(약 1조5600억원) 규모 중 스타벅스의 점유율은 고작 2%였다. 이는 베트남 사람들이 커피는 좋아하지만 스타벅스는 그렇게 좋아하지만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BBC는 설명했다. 스타벅스가 베트남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는 결정적 이유로는 가격이 꼽힌다. samboratanak, 출처 Unsplash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베트남에서는 길거리를 걷다가도 쉽게 저렴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그런데 베트남 현지 스타벅스에서 중간 크기의 음료에 옵션을 추가하지 않고 마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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