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가 물려준 70년 된 롤렉스 시계, 롤렉스가 망가뜨렸어요”


“조부가 물려준 70년 된 롤렉스 시계, 롤렉스가 망가뜨렸어요”

[단독]“조부가 물려준 70년 된 롤렉스 시계, 롤렉스가 망가뜨렸어요” 롤렉스코리아, 수리 과정서 시계 문자판 손상 일방적 ‘가품’ 판정 후 100만원 교체 비용 요구 스위스 본사에 문의하자 ‘진품’ 인정 롤렉스코리아 측 “수리 과정 잘못 인정…금전 보상 불가” 전문가 "소비자 기망행위... 피해보상 가이드라인 제시해야" yash_parashar, 출처 Unsplash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조부에게 물려받은 70년이 넘은 스위스 명품 롤렉스 시계를 공식 고객서비스(CS) 센터에 맡겼다가 시계가 영구 손상된 일이 벌어졌다.

수리를 담당했던 롤렉스코리아는 수리 과정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제품이 ‘가품’이라며 수백만원에 이르는 부품 교체 비용을 요구했다. 이에 화가 난 소비자가 스위스 본사에 제품의 진위여부를 문의해 진품으로 확인했더니 시계 손상에 따른 위로금 제공 명목으로 비밀 유지 서약서를 제시하는 등 황당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굴지의 명품 브랜드가 소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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