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영업 강화 나선 손보업계···수익 확대 효자될까


‘펫보험’ 영업 강화 나선 손보업계···수익 확대 효자될까

‘펫보험’ 영업 강화 나선 손보업계···수익 확대 효자될까 주요 손보사, 펫보험 가입문턱 낮추고 보장범위 확대 지난해 펫보험 가입건수 7만건 넘어서···4년 만에 10배 이상 급증 “통계 부족으로 아직 불확실성 높아···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성 기대”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계약건수 및 원수보험료 추이/그래픽=김은실 디자이너 [시사저널e=김희진 기자] 최근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반려동물보험(펫보험)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20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펫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런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펫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거나 보장을 확대하는 등 영업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 출시한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인수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이전에는 병력이 있는 반려동물의 경우 펫보험 가입이 제한됐지만 인수 기준 완화를 통해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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