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부실에 선제 관리… DB손해보험, 신용대출 심사 기준 강화


가계대출 부실에 선제 관리… DB손해보험, 신용대출 심사 기준 강화

가계대출 부실에 선제 관리… DB손해보험, 신용대출 심사 기준 강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력 : 2022.11.17 05:38 DB손해보험이 신용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하는 등 부실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DB손해보험 강남 사옥.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가계대출과 관련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신용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한다. 현대해상에 이어 두 번째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오는 21일부터 신용등급 6등급(665~749점) 이하인 중·저신용자들에 대한 신용대출을 제한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이 신용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가 시작됐던 지난 2020년 3월 일시적으로 심사 기준을 높인 이후 2년8개월 만이다. 그동안 DB손해보험은 신용등급 6등급인 예비 차주들 중에서도 신용점수가 690~749점인 예비 차주들에게만 신용대출을 판매했다.

이번엔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신용대출 6등급을 넘지 못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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