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500명 증원, 대화 해결 가능…말로 할일에 주먹 쓰지 말자” 중앙일보 입력 2024.02.25 10:52 배재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의사들이 집단 반발을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말로 해도 될 일에 주먹 쓰지 말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는 파업을, 정부는 진압 쇼를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파업 그 이상을 해도 의대 정원 확대는 피할 수 없고, 의사 파업은 국민의 관점에서 용인하기 어렵다.
의사들은 파업을 중단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적정 증원 규모는 4~500명선이라고 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없었다면 문재인정부 당시 이미 공공,필수,지역 의료 중심으로 4~500명 규모 증원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darksidoo, 출처 Unsplash 이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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