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환자도 "실손보험, 의료전달체계 걸림돌" 한목소리


의사도 환자도 "실손보험, 의료전달체계 걸림돌" 한목소리

의사도 환자도 "실손보험, 의료전달체계 걸림돌" 한목소리 mdominguezfoto, 출처 Unsplash 복지부 주최 정책 토론회서 의료시장 문제점 주범 '실손' 부상 의료전달체계 개선 핵심 '의료이용 제한' 실손 때문에 무력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료전달체계 재정립을 위해 마련한 토론회에서 현재 의료시장을 붕괴하는 주범으로 '실손보험'이 부상했다. 토론자들은 정부가 의료전달체계를 재정립하려면 '실손보험'에서 시작되는 문제부터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의사는 물론 환자단체도 의료시장을 붕괴하는 주범으로 '실손보험'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복지부 주최로 열린 의료전달체계 토론회에선 실손보험이 의료시장 붕괴 주범으로 꼽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선임연구위원은 실손보험이 의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 신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5년간, 5대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 비급여 지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동네의원은 3차 병원 대비 보험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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