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앞두고 꽉 막힌 '실손전산화'···최악 우려하는 보험


본회의 앞두고 꽉 막힌 '실손전산화'···최악 우려하는 보험

본회의 앞두고 꽉 막힌 '실손전산화'···최악 우려하는 보험 종이서류를 떼지 않아도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을 온라인 등으로 신청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실손보험 전산화(이하 실손전산화)가 마지막 암초를 만났다. 본 회의에 상정됐지만 정치적 이슈로 국회가 얼어붙으면서 제동이 걸렸다.

여야 냉전이 길어지면 어렵게 진행된 실손전산화 법안이 폐기 수순까지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보험업계 일각에서 제기된다. 금융소비자연맹·소비자와함께 등이 포함된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실손전산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연합은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 끝에 법제화의 기회가 마련된 만큼 제도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회는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불필요한 정쟁이나 다른 이유로 인해 중요한 민생법안 처리가 미뤄져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gpiron, 출처 Unsplash 실손전산화는 실손보험금 신청을 전문 중계기관에 위탁해 청구 과정을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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