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급여화’ 여야 한목소리…보험업계 위기일까 기회일까


‘간병비 급여화’ 여야 한목소리…보험업계 위기일까 기회일까

‘간병비 급여화’ 여야 한목소리…보험업계 위기일까 기회일까 문룡식 기자 승인 2024.04.07 12:32 간병보험 필요성 약화 우려에도, 보험료 인하 가능성 '긍정적' (사진=신아일보DB)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여야가 공통적으로 내놓은 간병비 급여화(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의료비) 공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선거 뒤 공약이 현실화하면 보험사가 최근 힘을 싣는 간병보험과 관련 특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7일 보험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총선 공약으로 간병비 급여화를 내세웠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직접 간병비 급여화를 1호 공약으로 꺼냈다. 아울러 방문요양과 가사 간병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문간호와 방문 돌봄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역시 간병비 급여화를 비롯해 간병비용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대 양당에서 관심을 보인데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공약으로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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