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보험 한도 최대 10만원으로···보험업계, 출혈경쟁 일단락


간호·간병보험 한도 최대 10만원으로···보험업계, 출혈경쟁 일단락

간호·간병보험 한도 최대 10만원으로···보험업계, 출혈경쟁 일단락 등록 2023.09.26 10:5 '보장한도 과도' 지적에 보험업계, 자정노력 시작 금감원 조사 후···업계, 중복가입 막고 한도 축소 금감원 "향후 절판마케팅 이슈 예의주시 할 것" 사진=뉴스웨이 DB 손해보험사들의 신시장으로 불리며 판매 신드롬을 일으켰던 간호·간병보험이 감독당국의 제동으로 급격히 쪼그라들 전망이다.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쓴 소리를 들은 보험업계가 자율적으로 담보를 축소하고 나서면서다.

최근 보험업계에선 일주일에 1000만원이 넘는 보장으로 주목받는 간호·간병보험을 놓고 출혈경쟁이 이어졌다. 실제 DB손해보험은 지난달 하루 보장한도를 31만원까지 높이며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금감원은 과열되는 간호·간병보험 마케팅 경쟁에 우려를 표하며 현황 파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은 보험사들이 실제 부담비용, 손해율 등 내부적 보장금액 산출 근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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