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스치고 입원” 보험금 받아간 차주, 1년 4개월뒤 ‘반전’


“사이드미러 스치고 입원” 보험금 받아간 차주, 1년 4개월뒤 ‘반전’

“사이드미러 스치고 입원” 보험금 받아간 차주, 1년 4개월뒤 ‘반전’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좁은 골목에서 주차 중 다른 차량이 사이드미러를 스치고 지나가자 치료비를 청구한 차주가 받은 보험금을 내놓고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게 됐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4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채무부존재 소송 진행한 결과 승소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지난해 4월 한 좁은 골목에서 발생한 사이드미러 접촉 사고 당시 상황이 담겼다. 느리게 골목을 진입하던 차량이 주차된 다른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스치듯이 접촉했고, 곧 움직이던 차량이 멈추는 영상이다.

이 영상을 제보한 A씨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 연락처를 주며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고 했다”며 “20대 여자로 보이는 상대 차주는 부모님과 상의해본다고 했다. 30~40분 후에 상대 운전자에 대인대물 접수를 요구 받아 대물 접수를 해줬다”고 말했다. (사진=한문철 TV) 상대 차주는 경추 염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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