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늘리겠다’... DB손보, 보험료 올해만 20% ‘폭탄 인하’


‘시장점유율 늘리겠다’... DB손보, 보험료 올해만 20% ‘폭탄 인하’

‘시장점유율 늘리겠다’... DB손보, 보험료 올해만 20% ‘폭탄 인하’ 종합보장보험 대상...1월·4월·10월 보험료 다이어트 건당 마진 줄이고 점유율 늘리는 전략 뉴스포트 여지훈 기자 승인 2023.10.12 13:58 의견 homajob, 출처 Unsplash DB손해보험이 보험료를 대폭 인하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높은 신계약 마진율이 보험료 인하의 든든한 뒷배경으로 작용했다.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시장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이달 '참좋은훼밀리더블플러스종합보험'의 보험료를 기존 대비 6%가량 인하했다.

지난 1월과 4월 각각 6.7%, 7.9% 인하해 올해에만 세 번째 보험료 다이어트다. 올해 줄어든 보험료만 20%에 달한다.

보험료를 대폭 내린 것은 높은 신계약 마진율에 대한 DB손보의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마진율은 24.7%로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CSM 마진율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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