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사건에서 계속 언급되는 학교안전공제회는 무엇인가


페트병 사건에서 계속 언급되는 학교안전공제회는 무엇인가

[이수현의 ‘사람이 보험이다’]페트병 사건에서 계속 언급되는 학교안전공제회는 무엇인가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일명 페트병 사건이라고 불리는 사고의 기사마다 언급되는 내용이다. “학생 학부모인 A씨는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두 차례 치료비를 보상받았음에도 휴직하고 입대한 이 교사에게 계속해서 연락했다.”

여기서 학생 학부모에게 치료비를 보상한 학교안전공제회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학교안전공제회는 공제회(控制會)의 일종이다.

공제회는 “어떤 단체에서 구성원들에게 일정한 금액을 갹출(醵出)하여 만든 기관. 구성원들에게 질병이나 상해(傷害)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여 구제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사전적으로 정의된다.

우리나라에는 학교안전공제회 이외에도 택시공제회, 버스공제회, 전세버스공제회, 화물차공제회, 렌터카공제회, 의료공제, 교직원공제회 등이 있다.(이하 ‘공제’) 공제를 손해보험 대신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거 같다.

차이는 보험은 불특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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