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보험사기 병원 2곳 덜미, 경찰 수사중


항 보험사기 병원 2곳 덜미, 경찰 수사중

항 보험사기 병원 2곳 덜미, 경찰 수사중 포항 같은건물 정형외과·피부과 가짜서류 요구 의료비 할인 제안 비싼 미용 시술비 도수치료 둔갑 10개월간 보험료 부정 수급 적발 환자들, 실비처리·파격가에 현혹 상습 사기 등 편법 알고도 눈감아 의료계 질서 파괴, 강력수사 착수 포항남부경찰서 포항지역의 병원 2곳이 보험료를 부정 수급하는 등 보험사기 혐의로 경찰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1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올 초부터 포항의 A·B 병원은 피부미용 시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해오면 피부미용 시술을 헐값에 해주겠다”고 제안, 환자 수백 명이 시술을 받았다는 것. 당시 A 피부과 병원 측은 “위층의 B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받은 서류를 거짓 발급해 오면,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시술 가능하다”고 환자들에게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의 제안에 환자 C씨는 B정형외과에서 가짜서류를 발급받아 정상 의료비의 10% 수준으로 피부 시술을 받았다. sammo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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