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원매자'도 인수 포기, MG손보 3차 매각 안갯속 [넘버스]


'유일한 원매자'도 인수 포기, MG손보 3차 매각 안갯속 [넘버스]

'유일한 원매자'도 인수 포기, MG손보 3차 매각 안갯속 [넘버스] MG손해보험 사옥 외경.(사진=MG손해보험) 지난달 유찰의 고배를 마신 MG손해보험 인수합병(M&A)이 연내에 또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다만 업계는 유일한 원매자였던 사모펀드(PEF) 운용사마저 MG손해보험을 인수하기 힘든 상황에 놓이면서 연내 3차 매각 성사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유찰 고배’ MG손해보험, 연내 매각 재개시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와 금융당국은 연내에 MG손해보험 입찰 공고를 다시 내고 매각을 재개한다. 당초 예금보험공사와 금융당국은 10월 초 유찰된 MG손해보험 재매각 개시 시점을 10월 말로 낙점했으나 일정을 연기했다. 매각자 측은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KDB생명 인수 철회 등 보험사 M&A 시장이 얼어붙자 매각 재추진 일정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연내에 한 차례 더 매각을 시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자산부채이전(P&A) 매각 방식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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