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 먹이고 찬물 샤워…살아있던 8년이 '지옥'이었다


대소변 먹이고 찬물 샤워…살아있던 8년이 '지옥'이었다

대소변 먹이고 찬물 샤워…살아있던 8년이 '지옥'이었다[뉴스속오늘] 8살 딸 학대 혐의로 기소돼 징역 30년이 선고된 계부 A씨(사진 왼쪽)와 친모 B씨./사진=뉴스1 2년전 3월 2일.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친모 A씨(당시 28살)와 계부 B씨(당시 27살)가 8살 딸에게 대소변을 먹이고 학대해 숨지게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부는 이날 오후 8시57분께 자택에서 "딸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C양은 호흡을 하지 않는 상태였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결국 이들 부부는 아동학대 혐의로 이튿날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A씨 부부가 C양에게 대소변까지 먹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당시 재판을 방청하던 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stijnkleerebezem, 출처 Unsplash 굶기거나 대소변 먹여...전신 쇠약으로 사망 친모 A씨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과 딸을 낳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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