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간소화 입법 한 달째…후속 대처 언제쯤?


실손보험 간소화 입법 한 달째…후속 대처 언제쯤?

실손보험 간소화 입법 한 달째…후속 대처 언제쯤? 의료계·보험업계 중계기관 선정 놓고 갈등 중계기관 선정 지연에 보험사들도 '대기' 고현솔 기자 [email protected] 등록 2023.11.16 14:14:48 (자료=금융위원회 제공)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전산화하는 방안이 담긴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한 달 이상 지났지만, 구체적인 후속 조치 마련이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안으로 중계기관을 선정하고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계기관을 선정을 둘러싼 의료계와 금융당국·보험업계 사이의 의견 차이가 너무 커 조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하고 중계기관 선정에 착수했다.

실손청구 간소화 방안이 담긴 보험업법 개정안이 지난달 초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10월 25일부터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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