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발달지연 아동 민간치료도 보험금 지급한다…"고객 보호 차원"


현대해상, 발달지연 아동 민간치료도 보험금 지급한다…"고객 보호 차원"

현대해상, 발달지연 아동 민간치료도 보험금 지급한다…"고객 보호 차원" “6개월 유예기간 결정…보상 정책 변경 아니다” (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2023-11-29 11:59 송고 | 2023-11-29 12:00 최종수정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민간자격자(민간 놀이치료사)에게 발달지연 치료를 받은 보험가입자들에게도 최대 6개월간 보험금을 지급한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민간자격자에게 치료를 받고 상세불명의 발달지연 코드로 최초 보험금을 청구하는 고객에게 먼저 정상적인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 보험금 지급 기한은 이달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최초 청구 고객으로 한정하며, 내년 4월 최초 청구 고객의 경우 내년 10월까지 보장한다.

정상적인 의료기관은 현행법상 의료행위 근거가 있는 의사, 치료사(언어재활사·작업치료사)가 치료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발달장애는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 같이 선천적 또는 초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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