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의 고백 “멀쩡한 치아 뽑는다, 임플란트 함부로…”


치과의사의 고백 “멀쩡한 치아 뽑는다, 임플란트 함부로…”

치과의사의 고백 “멀쩡한 치아 뽑는다, 임플란트 함부로…” 문화일보 입력 2023-12-16 21:19 책표지 이미지. 도서출판 말 제공 신간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 40년 경력의 예방치과 의사인 김광수 씨가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라는 책에서 상업화하고 과잉 진료가 만연한 치과계의 현실을 개탄했다.

저자의 고발에 따르면 ‘장사를 잘하는’ 치과에 가면 멀쩡한 치아가 나쁜 충치가 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아말감 충전 치료는 권하지도 않는다.

아예 아말감 치료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지 않은 치과도 많다. 아말감 충전보다 20∼30배 비싼 금 인레이 치료가 바로 권유된다.

아말감이 해롭다는 것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다. 아말감은 건강에 해롭지 않은 훌륭한 충치 치료 재료다.

저자는 "내가 다른 치과의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을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이런 ‘영업 비밀’을 누설(폭로)하는 것은 일반 국민의 치아와 주머니를 보호하기 위함이고, 더는 모든 치과의사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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