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2%는 'N잡러'…시간당 소득은 더 적었다


취업자 2%는 'N잡러'…시간당 소득은 더 적었다

취업자 2%는 'N잡러'…시간당 소득은 더 적었다 한국노동연구원, '복수 일자리 종사자의 현황 및 특징' 보고서 평균 주 55시간 근로…단독 일자리 종사자보다 14시간 길어 사진출처=픽사베이 전체 취업자의 2%가량은 2개 이상의 일자리를 가진 이른바 'N잡러'로 조사됐다. 이들의 평균 근로시간은 평균 54.6시간으로, 단독 일자리 종사자보다 14시간 이상 길었으나 시간당 소득은 더 낮았다. 7일 한국노동연구원의 '복수 일자리 종사자의 현황 및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노동패널 분석 결과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일자리가 있는 취업자의 비중은 2018년 1.9%, 2019년 2.1%, 2020∼2022년 2.0%로 최근 5년간 2.0% 수준을 유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의 비율이 5년 사이 40.7%에서 46.1%로 늘었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의 비중이 41.9%에서 49.6%로 증가했다. 학력별로는 고졸이 35.9%로 많고, 한 집의 가장인 가구주 비중이 68.5%였다. 일자리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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