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약마진 확보 총력전...생보사 vs 손보사 '건강보험' 올인


보험계약마진 확보 총력전...생보사 vs 손보사 '건강보험' 올인

보험계약마진 확보 총력전...생보사 vs 손보사 '건강보험' 올인 생보사·손보사 특색 앞세워 건강보험 출시 수요 증가·수익성 강화 측면에서 상품 확대 불완전판매·승환계약 등 경쟁과열 우려도 삼성생명이 새롭게 출시한 건강보험. 사진=삼성생명.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보험사들이 건강보험을 연이어 출시하며 갑진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신규 고객 유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보험계약마진(CSM)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제3보험'으로 건강보험을 선택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는 저마다의 특색을 내세운 보장 내용으로 주요 고객층 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저축성 보험 대비 회계상 유리한 보장성 보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지만 전문가들은 건강보험이 생보사와 손보사 모두 판매할 수 있는 제3보험 영역인 만큼 경쟁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상위 생보사 4곳(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은 새해 들어 연이어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손보업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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