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등록했더니 폐업..필라테스·헬스장 '수강료 먹튀’ 기승


큰 맘 먹고 등록했더니 폐업..필라테스·헬스장 '수강료 먹튀’ 기승

큰 맘 먹고 등록했더니 폐업..필라테스·헬스장 '수강료 먹튀’ 기승 폐업 전까지 회원모집, 돌연 문 닫고 잠적 경찰, 사기 혐의 수사 중…피해액 1억 달하는 곳도 피해 사례 반복되는데 보호장치 없어 소비자원 "장기계약 신중히 결정해야" bruno_nascimento, 출처 Unsplash 등록 2024-01-16 오전 7:46:28 이유림 기자 기자구독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필라테스·헬스장 등 체육시설 업체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돌연 폐업을 결정한 뒤 회원들에게 이용료·수강료를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업체는 폐업 직전까지 회원을 모집했던 것으로 드러나 의도적 ‘먹튀’ 논란도 불거졌다. 그럼에도 법적 구제 수단이 마땅치 않아 피해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구로구 소재 유명 필라테스 브랜드 ‘ㄱ’ 지점 대표 30대 A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특가 행사와 리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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